나루토
따박따박2024-02-05 20:29


원나블 그거 다 본 사람은 하루종일...
원나블 그거 다 본 사람은 하루종일 집에서 만화만 본 건가요??

2024년에 원나블을 다 정독했어...
만화로 봤더니 애니메이션 통해 보는 것보다는 짧게 볼 수 있어 편했습니다... 72권이 결코 적은 양은 아니었지만 재밌었어요
소년만화의 왕도가 괜히 왕도가 아니더라구요

많은 등장인물들이 사랑 받고 마음을 이어가는 이야기여서 좋았습니다.


형태가 있는 것은 언젠가는 쇠하는 법이라고, 네가 그랬었지….
하지만… 역시 이 마음만은 사라져주지 않는걸….
02.05 20:38

멋진 남자가 되렴.
02.05 20:39

자… 슬슬 펜을 놓도록 하자. 오오, 그렇지…! 속편 제목은 뭐가 좋을까?
그래….
우즈마키 나루토 이야기…. 음… 그게 좋겠어….
02.05 20:39

용서해라, 사스케….
…이게 마지막이다.
02.05 20:39

복수를 위해 살아가 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나는 깨달을 수 있었다. 너라면 아직 늦지 않았어. 증오에 사로잡혀 혼자만의 세계로 도망치지 마라. 돌아올 수 없게 된다.
02.05 20:39

두려워하지 마라…. 이것이 네가 선택한 길이다…. 네 고통에 비하면 우리의 고통은 일순간이야….
생각은 달랐어도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너는 정말로 상냥한 아이다….
02.05 20:39

너는 나를 쭉 용서하지 않아도 좋다….
네가 앞으로 어떻게 되든,
나는 너를 쭉 사랑한다.
02.05 20:39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목숨을 걸고까지 왜 나를…."
"너에게… 천재라고… 불려서 그렇다…."
02.05 20:39

난 옛날부터 곧장 걸어가지를 못했지….
하지만 이제야, 도착했다.
02.05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