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못 봤어 가지고... 넷플릭스 들어오자마자 봄
스포츠 만화에서 볼 수 있는 클리셰를 2시간 안에 모두 구겨 넣은 느낌이었는데... 저는 이런 거를 좋아하고 재밌게 보는 편이라 괜찮았어요
배우들도 완전 신인인 것 같았는데 막 뛰어다니는 영화여서 그런가? 연기가 어색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못 받은 듯
대신 배역 이름 외우는 게 좀 힘들어서 역할 설명 옆에 띄워두고 봤습니다
마지막에 펀 노래 나오면서 마무리되는 엔딩이 좋았어요... 멋지더라고요
사투리: 제가 경상도 사람이 아니어서 어색한지 잘 모르게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