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남자가 계속 나와서 계속 치명적인 척을 하고... 작가 또한 그 캐릭터를 '한 떨기의 흐드러지는. 겨울철 가련하게 피었다가 사라지는 동백꽃'처럼 여기고 좋아하는 게 보여서 하차함
XXX홀릭 같은 느낌이라고(초반엔) 생각했는데 회차를 거듭할 수록 커다란 스토리 라인은 이해 가지 않고 불쾌함만 준다
아니다둘째치고...
아니다른건다괜찮음...
근데남자가자꾸...하...
하얀 피부. 빼빼 말랐으나 선과 윤곽이 예쁘다. 붉은색 입술. 흐드러지는 은교... 이렇게 나와서...
내가 지금 보는 게 정말 BL동인지가 아닌가? BL동인지가 아닌데 이렇게 만화를 내도 되는 건가...? 싶어졌음
황당하니까 말이 많아지네 반쯤 보고 와 이걸 계속 보면 진짜 언제 한 번 칼부림나겠구나. 싶어서 그만 보기로 했어요... 요새 볼 게 없어서 어느 날 갑자기 벼락 맞고 또 보겠다고 설칠지도 모르지만
끝